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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4 17: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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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제 2의 도시 수라바야(Surabaya)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2018)'을 개최했다.

▲ 개막식 테이프 컷팅


[강병준 기자]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제 2의 도시 수라바야(Surabaya)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2018)'을 개최했다.


인니 최대 항구도시이자 인니 동부의 경제교육 중심도시인 수라바야(Surabaya) 최대 쇼핑몰 뚠중안 플라자(Tunjungan Plaza)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서울, 제주, 강원 등 매력적인 지역 관광자원 및 맞춤형 관광 인프라를 홍보하고 방한 여행상품의 특별 판촉과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방한시장 확대를 꾀했다.


역대 한국문화관광대전 중 가장 이른 시기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사는 한국의 화사한 봄꽃을 핵심 소재로 한 '한국의 봄'을 적극 홍보해 수라바야를 중심으로 하는 동부자바 지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국 문화관광 홍보와 방한 여행상품 판매 외에 K-pop 공연, 전통 부채춤 및 난타, 사춤 등의 넌버벌 공연 등이 행사기간 내내 계속됐고, 또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K-pop 댄스경연대회, 한국 메이크업 시연, 한식 만들기, 한복 입기 및 붓글씨 이름 써주기 등 다채로운 한류 관련 이벤트 및 체험이 이어졌다.


한국관광공사 민민홍 국제관광본부장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은 한류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방한 관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동남아 지역 한국 관광 마케팅의 영역을 기존 수도 위주에서 2선 도시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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