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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4 19:33:08
  • 수정 2018-03-04 19: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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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진 기자]"한국의 사드배치로 인해, 문화,연예계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던 중국의 한한령이 해지된다"라는 훈훈한 기류가 한국과 중국내 연일 흐르고 있다.


이와 같은 기류와 함께, 한한령의 마지막 고비를 해소키 위해 그간 민간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했던 (주)인터비디(회장 신영학, 대표 신현우) 소속 가수들이 중국의 수도 이자 심장부인 북경에서 한류 콘서트에 나선다.


중국의 CBAJET 항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한류콘서트에는 중국 내 20여개 이상의 언론사가 참석해 인터비디 소속 가수들의 공연을 취재할 예정이다. 또 중국의 중심지인 북경에서 사드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한류 콘서트 라는데 있어서 큰 의미를 더한다.




인터비디 소속 보이그룹 디아이피의 리터 태하는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공연 도중 공연이 중단되는 일 등 한한령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꾿꾿히 한류 문화 전파에 앞장서며 한한령 해지 분위기에 일조한 것 같다는 자부심도 갖게 된다"면서 이번 북경에서의 한류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아이피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추구하는 (주)베베비앙 (회장 최야성)의 초고가 토탈 의류 브랜드(상표명 최야성)과 협찬 계약을 맺었다. 최연소 영화감독 출신의 예술가 최야성 감독이 직접 디자인하면서 동양적 용자수가 특징이다. 돌체 앤 가바나, 발망 등을 뛰어넘는 명품브랜드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최야성 브랜드의 의류를 입고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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