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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8 16: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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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화학과 유수창 교수(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가 창의인재 육성 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송진호 기자]군산대학교 화학과 유수창 교수(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가 창의인재 육성 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유수창 교수는 과학교육 수준제고를 위한 산.학.관 연계시스템 및 융.복합 커리큘럼 구축에 헌신하는 한편 우수인재 양성 및 과학문화 저변확대를 이끌어왔고, 대학의 역할증대 및 위상강화 선도에 기여해왔다.

 

평소 통찰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된 많은 활동을 해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군산시.김제시.부안군.서천군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생활과학교실’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2006년 시작된 생활과학교실은 다양한 유형의 과학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면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매년 ‘우수 및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저소득층 청소년 가운데 과학.IT분야 잠재력이 보이는 학생을 선발.교육하고 있다. 올바른 직업관 형성 및 진로탐색.결정능력 함양에 기여키 위해 군산시.군산교육지원청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진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유수창 교수는 “생활과학교실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매우 우수’ 평가를 받는 등 과학교육의 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교육의 질을 높여나가며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확산시키고, 경력단절여성, 임시직원 등의 일자리 창출·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수창 교수는 전국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장, 한국과학영재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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