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진 기자]강경화 외교장관은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투르크메니스탄 외교 부총리를 공식 초청해 이달 30일 한-투르크메니스탄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메레도프 외교부총리의 방한은 1992년 한-투르크메니스탄 수교 이래 최초 공식 방한이다.
외교장관 회담에서 강경화 장관은 메레도프 외교부총리와 양국간 △올해 주요 외교 일정 △실질협력 다변화 △지역.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메레도프 부총리는 같은 날 오전 한-투르크 외교장관회담에 이어, 강경화 외교장관 주최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 지역내 우리의 핵심 협력대상국중 하나로, 이번 메레도프 외교부총리의 방한은 한-투르크 고위 인사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에너지.플랜트 분야 등에서 양국 기업간 실질 협력을 확대시켜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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