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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5 09:55:58
  • 수정 2018-03-25 1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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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도내 업계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일본에서 제주관광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진산 기자]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도내 업계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일본에서 제주관광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26일에는 도쿄에서 도내 업체와 일본 업체 간의 비지니스 교류의 장인 B2B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도내 11개 업체와 일본측 여행사 JTB, HIS, DeNA Travel 등 28개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제주도와 일본업체 간의 상호 실질적인 비지니스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저녁에는 일본의 주요 여행업 관계자 80여명을 초청해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업계와 일본 업계간의 네트워킹 구축은 물론 제주관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현재 제주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쏟고 있는 여성여행, 가족여행, 실버여행, 이색체험 등 제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7일에는 오키나와로 옮겨 세일즈를 이어가고 오후에는 오키나와 최대 여행사인 오키나와투어리스트와의 세일즈를 통해 제주 전세기 취항 확대와 신규 상품 기발을 위한 비지니스 미팅을 갖고, 저녁에는 오키나와 지역의 주요 업계 관계자 약 40여명을 초청해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도내 업계 주도의 제주관광설명회를 통해 진정한 제주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실질적인 제주 상품 기획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를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최근 한일관계 악화, 엔저 등의 이슈를 넘어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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