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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5 18:00:33
  • 수정 2018-03-25 18: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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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대 기자]강원도 ‘팔로지도 八路地圖’
한국 | 작자미상 | 19세기 | 58.1cm×69.3cm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정상기의 ‘팔도분도’ 류의 도별지도이다. 서북강계 지도가 추가돼 9장으로 된 채색 필사본 지도이다. 강원도지도에는 총석정과 해금강을 크게 그렸다. 울릉도를 표기하고 우 추측 상단에 우산도(독도)를 표기해 두 섬이 우리 땅임을 분명히 밝혔다.

 

강원도 ‘동국지도東國地圖’
한국 | 작자미상 | 18세기 후반 | 60.5cm×75.0cm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정상기의 ‘팔도분도’ 류의 도별지도로 8장으로 구성된 채색 필사본 지도이다. 강원도지도는 산맥과 하천 도로망이 자세하다. 울릉도를 표기하고 그 우측 상단에 우산도(독도)를 그렸다.

 

강원도 ‘여지도 與地圖’
한국 | 작자미상 | 19세기 | 76.8cm×73cm |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

 

정상기의 ‘팔도분도’ 류의 지도로, 황해도, 경상고 전라도 충청도 지도의 하단부에 백리척 형태의 눈금이 가로로 그려져 있다. 울릉도를 산맥과 함께 그렸고 그 동쪽에 있어야 할 우산도(독도)를 지면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하단에 충분이 띄워서 표시해 독도가 한국 땅임을 밝히고 있다.

 

강원도 ‘지도 地圖’
한국 | 작자미상 | 18세기 중반 | 45.8cm×66.6cm |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

 

팔도의 도별지도와 만주의 오라영고탑(烏喇寧古塔)을 합쳐 그린 9장으로 구성된 지도책에 수혹된 것으로 강원도의 도별지도에서 울릉도를 그리고 그 서쪽에 우산도(독도)를 표기했다. 백두산에 정계비가 표시된 점으로 미뤄 1696년의 안용복 사건 이후에 제작된 지도임에도 우산도(독도)를 울릉도의 동쪽에 그리지 않고 서쪽에 그린 점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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