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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7 18:13:36
  • 수정 2018-03-27 18: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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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상리면 자은리에서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군의원, 황대열 도의원, 관내 농협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고성농협 쌀 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고성군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상리면 자은리에서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군의원, 황대열 도의원, 관내 농협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고성농협 쌀 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새고성농협 쌀 종합가공센터는 총 사업비 11억55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1월 착공해 쌀 가공공장(가공설비 포함), 체험장, 사무실 등을 갖춘 총 435㎡(가공공장 387㎡, 사무실 및 체험장 172㎡) 규모로 완공됐다.

 

새고성농협 쌀 종합가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고성군의 대표적인 친환경쌀인 생명환경쌀을 활용한 쌀산업의 1.2.3차 융·복합화를 촉진하고 쌀 가공산업 기반확충을 위해 건립됐다.

 

군은 이번 쌀 종합가공센터 건립으로 최근 쌀 소비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고부가가치 농산가공품 생산.판매로 쌀 소비촉진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쌀 종합가공센터를 통해 고성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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