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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7 18:01:44
  • 수정 2018-03-27 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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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통영고려병원(병원장 정주영)과 광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6일 광도면사무소에 휠체어 5대를 기증했다.

▲ 사진제공/통영시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 통영고려병원(병원장 정주영)과 광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6일 광도면사무소에 휠체어 5대를 기증했다.

 

지난 2013년 4월에 개원 통영고려병원은 종전 고려신경외과로 통영지역에서만 10여년 이상 척추관절 진료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의료진, 최신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김영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면서, “이 분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보호받고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도록 노력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호석 광도면장은 “요즈음 같은 어려운 시기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준 고려병원과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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