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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8 00:14:22
  • 수정 2018-03-28 0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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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사가 유충열 시인의 첫 번째 시집 ‘걸어서 숲이 내게로 왔다’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걸어서 숲이 내게로 왔다’는 작가가 그동안 활자화 하지 못했던 시들을 엄선해서 수정하고 보완하고, 보충해서 하나의 시집으로 새롭게 완성한 시집으로 이번에 출간된 시집을 통해 독자들에게 ‘시의 숲’ 속에서 자연의 숲과 같은 힐링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준 기자]광진문화사가 유충열 시인의 첫 번째 시집 ‘걸어서 숲이 내게로 왔다’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걸어서 숲이 내게로 왔다’는 작가가 그동안 활자화 하지 못했던 시들을 엄선해서 수정하고 보완하고, 보충해서 하나의 시집으로 새롭게 완성한 시집으로 이번에 출간된 시집을 통해 독자들에게 ‘시의 숲’ 속에서 자연의 숲과 같은 힐링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집은 총 4부로 ‘걸어서 숲이 내게로 왔다’와 ‘나는 작은 나무를 하나씩 심고 싶다’, ‘하얀 갈대’, ‘자고나면 사라지는 사랑’ 각각 22편에서 25편의 시가 수록돼 시를 통해 독자들의 마음과 영혼을 맑게 해준다.

 

일반 독자들은 시는 암호처럼 읽기 어려운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 데 이번 유충열 시인의 시집은 이해하기 어려운 시가 아니라 독자와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시집으로 이번 ‘걸어서 숲이 내게로 왔다’는 시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신선한 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유충열 시인은 “디지털 시대에 종이로 된 시집이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아날로그적인 소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찾아오는 봄과 함께 새롭게 출간된 시집 한 권으로 따뜻한 감성을 깨워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충열 시인은 eBOOK 시집 ‘꿈이 있어 아름다운 세상’으로 등단했다. 이어 장편소설 ‘러브앤 블로그 시티’를 발표했다.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0대 시절에는 극단 연극배우로 잠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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