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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1 0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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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통신사와 해외 무역·투자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역량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 세미나에 참석한 (왼쪽부터)인터비즈 이강운 대표, SK텔레콤 유웅환 Open Collabo.센터장, KOTRA 윤원석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심종대 기자]우리나라 대표 통신사와 해외 무역·투자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역량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는 네이버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인터비즈와 함께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SK텔레콤 T타워에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MWC 2018’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MWC 2018  & 모바일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MWC를 통해 본 모바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관련 전시회인 ‘MWC 2018’에서 주요하게 소개된 이동통신 업계 동향과 SK텔레콤의 모바일 플랫폼, AR, VR등 첨단 ICT기술 공유가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회사 사정으로 ‘MWC 2018’에 참석하지 못한 약 200명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MWC를 통해 알 수 있는 전세계 이동통신 트렌드와 SK텔레콤의 모바일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날 세미나는 KOTRA 한태식 과장의 ‘MWC 현장 스케치’, SK텔레콤 전진수 ICT기술원 리더의 ‘VR/AR의 현재와 미래’, 구글코리아 김천석 부장의 ‘모바일 플랫폼의 현재와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K텔레콤 이준호 PR2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SK텔레콤이 MWC서 쌓은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 벤처기업인들에게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SK텔레콤이 보유한 다양한 ICT 관련 경험들을 중소기업, 스타트업과 나누며 상생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KOTRA 윤원석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동시에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바일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MWC 현장을 KOTRA와 SK텔레콤이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한 것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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