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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8 20:04:35
  • 수정 2018-04-18 2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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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18일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의전.경호.보도’ 부문 2차 실무회담을 개최하고 양 정상 간 악수 순간 등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일정을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심종대 기자]남북은 18일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의전.경호.보도’ 부문 2차 실무회담을 개최하고 양 정상 간 악수 순간 등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일정을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2차 실무회담에서 양측은 의전.경호.보도 부문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면서, “역사적 남북회담에서 양 정상 간 첫 악수 순간부터 회담 주요 일정과 행보를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담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3시 15분까지 총 5시간 15분에 걸쳐 이뤄졌다.

 

회담에는 북측에선 김창선 수석대표, 김병호.김철규.마원춘.신원철.리현.로경철 대표가 참석했고, 우리측에선 김상균 국정원 2차장을 수석대표로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조한기 의전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신용욱 경호차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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