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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9 17: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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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4.19 혁명 58주년인 19일 “4.19 혁명은 민의를 거스르는 권력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줬고 이는 촛불혁명을 통해서도 증명했다”고 말했다.

 

[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4.19 혁명 58주년인 19일 “4.19 혁명은 민의를 거스르는 권력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줬고 이는 촛불혁명을 통해서도 증명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4.19 혁명은 시민과 학생들이 중심이 돼 독재정권에 항거하고 이 땅에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게 한 최초의 시민혁명”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4.19 혁명 58주기를 기념하며, 국회는 지금의 부끄러운 모습을 되돌아보고, 2018년도 지금의 민의가 무엇인지 다시 되새겨 보아야 한다”면서, “이제라도 국회가 밖으로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한 마음으로 지지하고, 안으로는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자신들의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그것이야말로 자유와 민주, 정의를 위해 피 흘리며 싸우다 희생되신 4.19 민주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민주주의 회복과 평화통일을 목 놓아 외쳤던 청년들의 정신을 이어받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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