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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2 2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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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은 오는 5월 중국 상해식품박람회, 태국 방콕식품전시회에 도내 수출 식품업체 10개사를 최종 선정해 중국 및 태국 시장 마케팅에 나선다.

▲ 중국수입박람회/사진-제주도 제공

 

[김진산 기자]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은 오는 5월 중국 상해식품박람회, 태국 방콕식품전시회에 도내 수출 식품업체 10개사를 최종 선정해 중국 및 태국 시장 마케팅에 나선다.

 

먼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식품박람회는 중국 최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전문 바이어만 입장 가능한 B2B전시회다. 지난해 참가규모는 67개국 3,2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태국 방콕식품전시회는 지리적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진출에 접근성이 용이한 태국에서 개최한다.

 

이를 위해 도내 업체의 올해 해외박람회 공동참가 10회 및 무역사절단 파견 3회, 그 외 개별참가 상.하반기 지원을 포함하면 도내 수출업체 85개사를 지원한다.

 

우선, 해외박람회 공동참가계획(10회) 중, 8건은 참가중 또는 선정단계이다. 그 외 2건(프랑스,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은 하반기 공모를 실시한다.
 

또 무역사절단(3회) 중, 일본은 이달 19일부터 25까지 도쿄, 오사카지역에서 7개사 참여중이다. 그 외 2건 중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이달 25일까지 신청접수 중이고, 북미 무역사절단은 6~7월중 공모할 예정이다.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올해 도내 수출기업들의 새로운 수출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기존 일본.중국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 더 나아가 하반기에는 프랑스 등 유럽 시장, 미국.캐나다 등 북미 시장 등으로 참가 지역을 다양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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