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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6 15: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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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삼성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5조 6,400억 원으로 집계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치였던 전분기 실적 15조 1,470억 원보다 3.3% 증가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 60조 5,600억 원으로 나타나 4분기 연속 60조원 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9.8%,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6일 발표한 1분기 잠정 실적에 비해서도 소폭 오른 것이다.

 

특히 주력인 반도체 사업에서 매출 20조 7,800억 원, 영업이익 11조 5,500억 원을 기록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영업이익률은 25.8%를 기록했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률은 55.6%에 달했다.

 

반면 디스플레이 사업은 영업이익 4천100억 원에 그치면서 비교적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등 IT.모바일 사업부문은 갤럭시 S9의 조기 출시와 갤럭시 S8 등 기존 제품의 견조한 판매에 힙입어 매출 28조 4,500억원, 영업이익 3조 7,700억원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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