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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3 17: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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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남미 1, 2위 영화관 사업자와 시네마 LED ‘오닉스(Onyx)’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사진제공/삼성전자

 

[우성훈 기자]삼성전자가 중남미 1, 2위 영화관 사업자와 시네마 LED ‘오닉스(Onyx)’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시네멕스(Cinemex) 본사에서 멕시코 내 시네멕스 5개 관에 ‘오닉스’ 스크린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중남미 2위 영화관 사업자인 시네멕스는 올 10월 멕시코시티 안따라 뽈랑꼬(Antara Polanco) 쇼핑몰에 위치한 상영관을 시작으로 5개의 ‘오닉스’ 상영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5천개 이상의 스크린을 보유한 중남미 1위 영화관 사업자 시네폴리스(Cinepolis)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네멕스와의 계약을 통해 중남미 영화관 체인 1, 2위 사업자와 모두 ‘오닉스’ 스크린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중남미 다른 영화관에도 ‘오닉스’ 관의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네멕스 구매총괄 디렉터 안드레스 후안떼는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가능한 ‘오닉스’ 관을 멕시코에 도입하게 돼 기쁘다”면서, “멕시코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 영화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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