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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6 1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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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지난 3일 서수면 축동리 이존숙씨 농가의 축동리 일원 2ha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 작업이 시작됐다.

▲ 사진제공/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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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 기자]전북 군산시는 지난 3일 서수면 축동리 이존숙씨 농가의 축동리 일원 2ha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 작업이 시작됐다.

 

첫 모내기 작업을 실시한 이존숙씨는 논에 극조생종인 조평벼를 식재했고, 조평벼는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고 밥맛이 좋은 품종으로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추석 전인 오는 9월 상순에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이달 20일 전후 한 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 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종자소독기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해 적기영농에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될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농사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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