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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6 1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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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6일 오후 3시부터 도산면 소재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에서 ‘지진에 의한 요양병원 건물붕괴 및 화재인명사고 수습·복구’복합재난 훈련 유형으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 사진제공/통영시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6일 오후 3시부터 도산면 소재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에서 ‘지진에 의한 요양병원 건물붕괴 및 화재인명사고 수습·복구’복합재난 훈련 유형으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매년 정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가 참여해 동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사고에 대비해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재난대응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통영시와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육군 제8358부대1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KT 등 13개 유관기관과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 주부민방위기동대, 한국해양구조협회경남서부지부 등이 20여대 장비와 80여명의 인력이 동원돼 훈련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주부민방위기동대, 도산초등학교 등에서 민간 체험단으로 참여하고 재난사고에 드론장비를 구현하는 ICT 기반훈련을 도입해 더욱더 실감나고 다채롭게 진행 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는 화재에 취약한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진과 화재발생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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