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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5 16: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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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화면 캡처


[조윤재 기자]인천지역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사라져야 할 ‘적폐’로 과도한 행정업무 부담을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인천지역 교사 210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적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료집계 시스템을 쓰지 않는 국회의원 요구자료 제출’을 꼽은 응답이 1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현장 업무를 가중시키는 학교별 학교폭력자치위원회'가 11.9%, '1학교 2개 이상의 공모사업 신청' 9.2% 등으로 조사됐다.


교육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14.1%가 '행정실무사 추가 배치'를 들었고, 이밖에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 11.1%, 교육청 소속 교권담당 변호사 채용 9.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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