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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8 09: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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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원광대학교


[송진호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근대부터 현재까지 대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을 대학본부 1층에 개관했다.
 
원광대 역사관은 대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전시실을 통해 과거를 뒤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면서 학교 위상 정립과 함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개관식은 신명국 원광학원 이사장과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유희승 총학생회장 등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처 기록물관리과와 LINC+사업단 주관으로 개교 72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53㎡의 공간에 마련된 역사관은 원광대 교육이념을 정립하고, 원광인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 구성원 소통의 장이 되는데 중점을 뒀다. 역사관 구성은 대학 탄생을 비롯해 대학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문학, 스포츠, 사회봉사, 국제교류, 교육연구 등으로 나눠 배치했다.
 
또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시각적 효과를 내기 위해 영상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초창기 졸업장, 수업시간표, 수강노트, 학생배지 등 그동안 수집된 실물자료도 전시돼 있다.
 
특히 역사관 중앙에는 원불교 익산 성지와 캠퍼스 전체를 미니어처로 제작해 세웠다. 미니어처는 LINC+사업단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일환으로 건축공학과 노준석 교수와 건축학과 및 건축공학과에서 참여한 12명의 재학생이 8개월 동안 3D프린터로 직접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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