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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4 16: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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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여야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논의와 관련해 국회 논의를 중단하고 최저임금위원회에 넘길 것을 거듭 촉구했다.



[김광섭 기자]민주노총은 여야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논의와 관련해 국회 논의를 중단하고 최저임금위원회에 넘길 것을 거듭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24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임금 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입법에 밤을 새우는 국회가 누구를 위해 있는 것이냐"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노동자 현실을 존중하지 않는 현실이 바뀌지 않는 한 사회적 대화는 무의미하다”면서, “민주노총의 노사정대표자회의, 관련 회의 불참 선언 책임은 전적으로 국회와 특히 집권여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논의가 진행될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앞과 국민은행 서관 앞에서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악 저지 결의대회와 야간 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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