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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1 07: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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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9 여자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챔피언십 예선’에서 대만, 타지키스탄, 방글라데시와 한 조에 속했다.

▲ 사진=AFC

 

[이승준 기자]한국 U-19 여자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챔피언십 예선’에서 대만, 타지키스탄, 방글라데시와 한 조에 속했다.

 

30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대만, 타지키스탄, 방글라데시와 함께 D조에 속했다.

 

이번 U-19 여자챔피언십 예선은 두 라운드로 나눠 열린다. D조의 1라운드는 타지키스탄에서 올해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7개 팀이 6개 조로 참가한다. 1라운드에서 조별리그 각 조 1위 팀과 각 조 2위 팀 중 상위 두 팀이 2라운드로 진출해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할 네 팀을 가린다.

 

2라운드는 내년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본선 개최국인 태국과 지난 2017년 대회에서 1, 2, 3위를 차지한 일본, 북한, 중국은 본선에 직행했다.

 

한국은 2004년과 2013년에 U-19 여자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5년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해 2017년 대회 본선 직행 티켓을 얻었지만, 2017년 대회에서의 조별리그 탈락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부터 출발하게 됐다.

 

한편, 같은 날 ‘2019 AFC U-16 여자챔피언십 예선’ 조 추첨식도 열렸다. 한국은 지난 2017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3위 안에 들었기 때문에 이번 예선에 참가하지 않고 내년 9월 태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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