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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0 20: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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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크들이 서킷에서 치열하게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이승준 기자]인제스피디움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온.오프로드 라이더들을 위한 '인제 모토스피드페스타'가 개최됐다.

 

이번 페스타는 모터사이클을 타는 라이더를 위한 행사로 대회가 국내 최초로 한 장소에서 다른 장르가 동시에 진행됐다.

 

인제 300 내구레이스는 배기량 249~399cc의 온로드 모터사이클로 진행되는 러닝 타임 300분의 레이스다. 제한 시간 5시간 동안 각 팀의 라이더가 교대로 돌아가면서 인제스피디움(1랩=3.908km) 풀 서킷을 최대한 많이 주파한 팀이 최종 우승자가 되는 경기로 진행됐다.

 

각 팀은 최대 4명까지 교체선수를 둘 수 있고 피트에서의 선수교대와 주유. 그리고 타이어 교체 등의 피트플레이가 우승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 기록을 내기 위해서 전력으로 질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프로드 엔듀로크로스챌린지는 대한민국의 오프로더들이 모인 (사)한국엔듀로연합회를 통해 진행되는 엔듀로크로스 방식의 레이스이다.

 

기존의 산악 코스를 통한 크로스컨트리 개념보다는 인제스피디움 내 특별 섹션에 조성된 오프로드 파크에서 펼쳐지는 엔듀로크로스챌린지로 26일 연습 및 개인별 예선이 진행됐다. 클래스는 국제급인 XC-1과 XC-250, XC-350, XC-450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펼쳐지는 2018 강원인제 모토스피드 페스타는 라이더들만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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