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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1 19:14:21
  • 수정 2018-05-31 19: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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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 이하 센터)는 홈플러스 서면점 푸드코트에 입점할 예비창업가 3팀을 최종 선정했다.

▲ 지난 25일(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홈플러스 푸드코트 지원 사업`에 따라 진행된 요리시연평가에서 참가팀 6개팀과 평가위원이 평가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최준완 기자]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 이하 센터)는 홈플러스 서면점 푸드코트에 입점할 예비창업가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센터에서 주관하는 ‘홈플러스 푸드코트 창업 지원 사업’ 은 요식분야 창업에 꿈을 가진 청년창업가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달간 서류평가와 요리시연 평가를 거쳐 창업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비 창업가는 대학생 2팀, 재창업자 1팀으로 6월 개업을 목표로 ‘새송이 버섯 흰짬뽕 파스타’ 와 같은 서양식 퓨전음식을 비롯해 ‘가츠동’, ‘규동’ 등 정통 일식까지 홈플러스 서면점 상권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매장을 정식으로 열기 전 조리경영 전문가로부터 지도를 받고 메뉴개발과 사업모델 개선 등의 각종 컨설팅도 제공받는다.

 

또 센터는 매장 입점에 소요되는 인테리어 비용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일부 지원해 이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홈플러스(대표이사 임일순)는 “업계 최저 판매수수료혜택과 함께 1년의 푸드코트 영업기간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중간 평가를 통해 추가 1년의 영업기간을 보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조홍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청년창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부산시-센터-홈플러스 3자간 업무협약의 후속 지원 사업”이라면서, “부산센터가 전국센터 중 유통이 강점인 만큼 각종 유통역량을 활용해 청년창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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