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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2 17: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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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기교와 폭넓은 음악성을 가진 플루티스트 이은미의 독주회가 오는 6월 9일 오후3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강병준 기자]유연한 기교와 폭넓은 음악성을 가진 플루티스트 이은미의 독주회가 오는 6월 9일 오후3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The Present’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독주회는 J.S.Bach부터 I.Clarke까지 전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들을 플루티스트 이은미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이은미는 충북예고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Essen 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에서 전문연주자과정(DMA) 및 최고연주자과정(Master of Orchester)을 졸업했고 Traverso (바로크 플루트)를 수료했다.

 

매년 테마가 있는 독주회와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는 이은미는 2017년 서울시 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사업의 선정자이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도 대관료지원사업금을 수여받은 바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김지현 작곡가의 ‘The Eye of Typhoon’ for Flute and Piano(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태풍의 눈’) 을 세계초연으로 만날 수 있다.

 

플루티스트 이은미는 “바로크 시대, 낭만시대의 음악을 현대의 음악과 함께 플루트의 울림으로 표현해보고자 한다”면서, “서로 다른 시대와 다른 공간의 음악들이 ‘현재’의 시간에 모든 이들이게  ‘선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독주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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