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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1 13: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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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스타일을 통해 한국 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안상화의 DanceMUA와 섬세한 감성을 우리음악 고유의 선율로 담아내는 차세대 유망주 김현섭 작곡가, 우리나라의 차 알리미 다례연구가 김용선이 함께한 공연이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KOCCA콘텐츠시연장에서 열렸다.

 

[김경석 기자]세련된 스타일을 통해 한국 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안상화의 DanceMUA와 섬세한 감성을 우리음악 고유의 선율로 담아내는 차세대 유망주 김현섭 작곡가, 우리나라의 차 알리미 다례연구가 김용선이 함께한 공연이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KOCCA콘텐츠시연장에서 열렸다.

 

DanceMUA의 ‘차 한 잔 하실래요?’는 삭막하고 차가운 도시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현대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정성스럽게 우려낸 따뜻한 차 한 잔에 인간관계의 희노애락의 감정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몸짓과 소리를 더해 담아 외롭고 지친 우리의 일상을 치유해준 작품이다.

 

안상화 연출, 안무와 이희연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이번 공연은 공간과 관계의 거리를 집중한 새로운 무대형식과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으로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우리전통의 춤과 음악을 선보였다.

 

안상화는 DanceMUA(댄스무아) 대표이자,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겸임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출강하고 있다. 박병천류 진도북춤으로 문화체육관광부상을 수상했고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면서 제1회 안상화의 춤-추억 속 풍경 그리기, 제2회 안상화의 춤-請바라지, 제3회 과거를 지나 현재를 품다-안상화의 춤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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