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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3 09:30:09
  • 수정 2018-06-03 09: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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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보다 책임 있고, 효과적이며, 포용적 성과를 위한 다자주의의 기반 재형성(Reshaping the foundations of multilateralism for more responsible, effective and inclusive outcomes)’을 주제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우리 정부대표로 참석했다. 우리정부 대표로는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수석대표), 고형권 기재부 1차관(교체 수석대표) 참석한다.

 

[황수진 기자]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보다 책임 있고, 효과적이며, 포용적 성과를 위한 다자주의의 기반 재형성(Reshaping the foundations of multilateralism for more responsible, effective and inclusive outcomes)’을 주제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우리 정부대표로 참석했다. 우리정부 대표로는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수석대표), 고형권 기재부 1차관(교체 수석대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자주의의 현황과 전망 △다자주의를 통한 신 경제금융과제 해결 △포용적 경제와 웰빙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재원조달 △국제무역 및 투자의 기회균등 등을 위한 다자주의 △생물다양성, 기후 및 천연자원 관련 도전 대응 등이 논의됐다.

 

또한 이번 각료이사회에서는 콜롬비아와 리투아니아가 OECD에 신규 가입됐다. 

 

윤 조정관은 특히 △‘SDGs 재원 조달’ 세션에 참석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과 이를 위한 정부 및 OECD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생물다양성, 기후 및 천연자원 관련 도전 대응’ 세션에 참석, 자원효율성 제고와 순환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윤 조정관은 또 이번 각료이사회 참석 계기에 떼오도르 비오렐 멜레쉬카누(Teodor Viorel Melescanu) 루마니아 외교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양자관계 및 루마니아의 OECD 가입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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