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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8 13:12:15
  • 수정 2018-06-08 1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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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생산.수입 실적이 보고된 화장품의 원료목록을 점검하고, 6-아미노카프로익 애씨드 등 사용금지 원료를 함유한 것으로 확인된 20개사, 35개 제품을 회수한다고 8일 밝혔다.

 

[조윤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생산.수입 실적이 보고된 화장품의 원료목록을 점검하고, 6-아미노카프로익 애씨드 등 사용금지 원료를 함유한 것으로 확인된 20개사, 35개 제품을 회수한다고 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일본과 유럽, 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된 것으로 해당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기준에는 적합치 않은 제품이다.

 

이 중 수입량 상위 제품은 한국멘소래담이 수입한 맨소래담 아크네스 오일 컨트롤파우더, 하다라보 고쿠쥰 스킨컨디셔너 모이스트, 하다라보 고쿠준 하또무기 훼이스워시, 넘버쓰리코리아가 수입한 페라루체 헤어틴트 등이다.

 

식약처는 “화장품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조판매업자에게는 전 제품 판매업무정지 3개월 등 행정처분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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