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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9 16:11:26
  • 수정 2018-06-09 1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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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대만(난토우)에서 개최되는 제7회 동아시아컵여자소프트볼대회에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단장 김은영 KBSA 부회장)을 파견한다. 


          한국소프트볼대표팀.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이승준 기자]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대만(난토우)에서 개최되는 제7회 동아시아컵여자소프트볼대회에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단장 김은영 KBSA 부회장)을 파견한다. 


동아시아컵여자소프트볼대회는 대한민국, 대만,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4개국이 매년 순차개최하는 친선국제대회로, 이번 대회는 초청국 자격으로 홍콩이 참가해 총 5개국이 풀리그로 예선 라운드를 치른다.


상위 4개팀이 페이지 플레이오프 4개팀 중 1위와 2위, 3위와 4위팀이 경기를 치른다. 이어 1위, 2위경기 패자와 3위, 4위경기 승자가 경기를 해 이 경기의 승자와 앞선 1위 ,2위 경기 승자와 최종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홍콩을 제외한 4개 팀이 모두 올해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막하는 제18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아시아경기대회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일 소집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합숙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국내 실업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꾀했고, 또한, 이번 대회 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소프트볼 대표팀의 아시아경기대회 최종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열의가 뜨겁다.


한편, 대표팀은 이달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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