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6-11 16:08:11
기사수정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세 이상 미취업 은퇴선수를 대상으로 6월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세 이상 미취업 은퇴선수를 대상으로 6월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의 은퇴선수 지원 사업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은퇴선수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선수들이 희망하는 취업 분야(체육 행정, 전문직 등)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거나 구직 관련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자를 멘토로 선정해, 선수들의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고 진로 설계를 돕는다.


20세 이상 미취업 은퇴선수로, 취업지원 서비스에 참여해 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신청 가능하고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대한체육회는 15명 내외의 멘티를 모집해 매월 2~3회씩 총 12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수들은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경력 목표를 설정하고 구직 활동 방법, 면접 대비 다양한 사례, 구직 시장 내 변화와 그에 따른 대처법, 취업 후 조직에 적응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


1차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진행된다. 멘토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인사담당자로 주제는 스포츠 관련 공공기관 입사전략이다.


대한체육회는 “진로와 전직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은퇴선수들에게 상담과 교육, 취업자료 지원 등을 통해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419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