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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30 01: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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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길안면 대사리(한절골) 조그마한 시골마을이 요즘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절골 얼음축제’준비가 한창이다.

2010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된 한절골은 천지갑산, 길안천 등 천혜의 환경을 갖춘 곳으로 특히 겨울철이면 한밤보를 중심으로 질 좋은 얼음이 얼고, 인공적으로 조성한 높이 70미터 빙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이다.

이처럼 훌륭한 자연조건을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을 알리고 농산물 판매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난타 농악 연습, 썰매 제작 등 축제를 준비에 분주하다.
한절골 얼음축제장인 한밤보는 겨울철이면 하루 종일 해를 볼 수 없을 만큼 음지로 축제가 끝나면 빙벽은 겨울철 스포츠인 빙벽타기 장소로 활용될 수 있어 새로운 겨울철 관광명소로 자리 메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절골 얼음축제는 새해 1월 7일부터 이틀간 열리고 개막식은 1월 7일 첫날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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