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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2 16: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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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오후 비비안 발라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통화를 갖고, 최근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방북 결과 등 북미 정상회담 준비 동향을 공유하고, 양국간 협력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황수진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오후 비비안 발라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통화를 갖고, 최근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방북 결과 등 북미 정상회담 준비 동향을 공유하고, 양국간 협력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통화를 계기로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이날 리셴룽 총리와 김정은 위원장간 개최된 회담 결과를 공유하면서, 싱가포르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나갈 예정”이라면서, “한국과도 지속 긴밀히 협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어 “북미 정상회담 개최국으로서 싱가포르가 보여주고 있는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높이 평가하고,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한-싱가포르 양국간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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