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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4 1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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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여자 선수 최초로 월드컵 시리즈 메달을 따낸 김선우(22.한국체대)가 5월의 여성스포츠대상을 수상했다.

 

[이승준 기자]한국 근대5종 여자 선수 최초로 월드컵 시리즈 메달을 따낸 김선우(22.한국체대)가 5월의 여성스포츠대상을 수상했다.

 

근대 5종 선수로는 처음으로, 김선우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2018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에서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여자 근대5종 차세대 간판 김선우는 지난달 헝가리 케치케메트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335점으로 3위에 올라 한국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첫 월드컵 메달을 따냈다.

 

김선우는 경기체고 재학 중인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고, 또 2016과 지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시상식 뒤 김선우는 “월드컵 활약을 발판으로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개인전, 나아가 2020년 도쿄올림픽에도 출전해 한국 여자 근대5종의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우고 싶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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