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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5 01:34:44
  • 수정 2018-06-15 0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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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 경제문화연합회는 이상은 대표 등 국내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다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서울 임패리얼 펠리스호텔 6층 메라크홀에서 지난 9일 ‘캄보디아 사업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경석 기자]한.캄 경제문화연합회는 이상은 대표 등 국내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다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서울 임패리얼 펠리스호텔 6층 메라크홀에서 지난 9일 ‘캄보디아 사업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피이 시판(H.E Phay Siphan) 정부 대변인 장관은 답사에서 “현재 캄보디아는 정치적으로 안정됐고, 경제성장이 7% 정도 성장하는 개발도상국으로써 문화적으로 풍부하고 관광산업 등 신성장 산업이 좋은 떠오르는 국가”라면서 캄보디아 투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티스 참타(H.E Tith Chantha) 관광부 차관도 “캄보디아는 경제개발, 투자, 일자리 창출 등 이제 경제기반이 좋아지고 있고, 올해 620만 명의 관광객이 2030년 1,200만명을 목표로 관광 인프라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투자에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지난 14일까지 캄보디아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투자사절단 신청을 받고, 이달 18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답사키로 했다.

 

이상은 단장은 “캄보디아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은 이번 기회를 선용하기 바란다”면서, “그 이유는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한국에 방문해 투자설명을 했을뿐 아니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캄.한 경제문화 연합회 해리 황 회장은 “이미 중국은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한국 또한 젊은 캄보디아의 미래와 발전성을 보고 적극적인 정책으로 캄보디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투자 설명회에서 캄보디아 관광부 소속 담당 국장은 “캄보디아는 각 분야마다 막대한 투자요인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농업, 교통, 통신, 에너지, 가공산업, 인력분야, 오일, 광산 등 제반 분야에 많은 투자요인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시아누크, 푸놈펜, 씨엠립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류현미 회장은 우리의 전통 차문화를 소개하고 시음회를 진행했고, 이제순 명인은 인삼작품을 캄보디아 총리 페리 시판에게 전달해 우리의 전통공예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다.

 

 

 

류현미 회장은 “향후 캄보디아와 한국의 농.특산물 기술을 활용한 농업학교와 食중심으로 문화예술, 그리고 경제전문가들과 융합디자인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문화를 통해 식문화세계교류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는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국의 대사관 및 경제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7월 제2회 한민족세계포럼을 파키스탄 대사관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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