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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5 02:07:15
  • 수정 2018-06-15 0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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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처음 개최된 이래 33회째를 맞는 올해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이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 국제외교문화교류회 단장 김성은/2017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 대상 수상

 

[김경석 기자]1986년 처음 개최된 이래 33회째를 맞는 올해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이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제 3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국내 80여 여행사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인바운드 및 인트라바운드 트래블마트’로, 창원, 수원, 동해, 목포를 비롯한 지자체들이 관광자원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했다. 또 한중 상무중심과 한국드림투어 등 여행사들이 지자체 방문 여행 상품을 기획하는 자리이다.

 

 

신중묵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국제관광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마케팅 축제이자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교류 활성화와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주 관광협중앙회회장도 인사말에서 “한국국제관광전은 국제관광교류 증진을 이루고 인바운드 트래블마트와 관광진흥 세미나 등을 개최해 국내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한국국제관광전과 함께 한국관광산업이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역과 업체에 대해 UNWTO,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한국관광학회에서 마케팅, 컨텐츠, 서비스부분 등으로 나눠 공로자들에게 한국관광혁신대상을 시상했다.

 

개막전 행사는 2017년 한국을 홍보한 외국인들을 수상하고 2018년 한국을 홍보할 외국인 1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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