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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5 07:35:25
  • 수정 2018-06-15 07: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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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가 세계 16개 나라 배구 최강전인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 시즌을 5승 10패로 마감했다.

▲ VNL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스파이크하는 김희진 ⓒ FIVB 제공

 

[이승준 기자]한국 여자배구가 세계 16개 나라 배구 최강전인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 시즌을 5승 10패로 마감했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15일 아르헨티나 산타페에서 열린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부 5주차 17조 3차전에서 세계 3위 세르비아에 세트 스코어 0-3(17-25 20-25 11-25)으로 완패했다.

 

5경기 연속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0-3으로 무너진 대표팀은 5승 10패, 승점 14로 대회를 마쳤다.

 

1세트에서 블로킹 1-3, 서브 에이스 0-2로 세르비아에 밀린 대표팀은 2세트에서도 2-10으로 뒤졌다가 김희진(IBK기업은행)과 이재영(흥국생명)의 단독 가로막기와 박정아(한국도로공사)의 서브 득점으로 18-21로 쫓아가는 저력을 보였으나, 잦은 범실로 더는 따라붙지 못하고 2세트마저 내줬다. 대표팀은 2세트에서 범실 10개를 쏟아내면서 자멸했다.

 

대표팀은 3세트에서 두 자릿수 이상 끌려간 끝에 힘없이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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