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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6 19: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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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3일 전국참전유공자환경운동본부포천시지회 등 포천시환경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취약지 범도민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환경관리과 주관과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정화활동은 청소취약지역 방치쓰레기수거사업 대상지의 하나인 포천천 생태하천관찰로 구간(2.2㎞)을 단체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실시했다.

일제대청소는 생활쓰레기, 하천내 부유 및 쌓여있는 쓰레기 3,000ℓ를 수거했으며 이날 정화활동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공공용마대가 사용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포천을 위해 자원봉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보여주고 아이들이 밝게 뛰어놀고 싶은 깨끗한 포천시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정화활동을 주관한 환경관리과장은 “청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고장을 깨끗하게 지켜주고자 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클린포천을 위해 정화활동과 주민 홍보 등 다양한 시책개발에 전략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내촌면에서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0여개 사회단체 및 주민 등 총 100여명이 내촌면 시내 쓰레기수거 및 관내 위치한 상가에 대해 생활쓰레기 처리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일제대청소는 이동면 6일, 화현 ․신북면 7일, 일동면은 9일에 주요도로변 및 마을안길, 하천변, 등산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대거 수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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