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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9 1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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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히어로즈 전 대표 측에서 추진했던 넥센 히어로즈 구단의 유상 증자가 무산됐다.

 

[이승준 기자]이장석 히어로즈 전 대표 측에서 추진했던 넥센 히어로즈 구단의 유상 증자가 무산됐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박지환, 조태룡 히어로즈 전 이사 측에서 제기한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이 전 대표 측이 현 대주주들의 지배권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신주 발행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이어 “이번 신주 발행이 내년 히어로즈 구단의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 전 대표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믿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함께 가처분 신청을 낸 홍성은 레이니어 그룹 회장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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