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이장석 히어로즈 전 대표 측에서 추진했던 넥센 히어로즈 구단의 유상 증자가 무산됐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박지환, 조태룡 히어로즈 전 이사 측에서 제기한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이 전 대표 측이 현 대주주들의 지배권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신주 발행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이어 “이번 신주 발행이 내년 히어로즈 구단의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 전 대표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믿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함께 가처분 신청을 낸 홍성은 레이니어 그룹 회장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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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42376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