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기자]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KSR(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17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1랩 A코스:2.6km) 서킷에서 개최됬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26도가 넘는 더위에도 5,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경기장 열기를 더했다.
나투어 여성 트리오의 합류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R-300 클래스는 원조 베테랑 정연익(익스트림 오일클릭, 25분 20초 471)이 초반 부진한 성적을 딛고 폴투윈 우승을 달성했다. 기대를 모았던 권봄이(19,나투어)는 7 랩에서 김성준(그레디모터스포츠)이 인코스로 들어오는 걸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하며 26분 04초 077로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난희(18)선수는 25분 50초 793으로 6위로 들어왔고, 2전에서 3위를차지했던 한명희(17) 선수는 26분 09초 510으로 12위로 들어왔다. 나투어 레이싱팀은 오는 7월 1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4전을 기약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4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