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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1 21: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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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한라는 국가대표 출신의 조형곤(디펜스) 신형윤 박진규 강윤석(이상 포워드) 등 즉시 전력감 선수들을 영입해 ‘우승 후보 0순위’다운 선수 구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 조형곤/사진-안양한라


[이승준 기자]안양한라는 국가대표 출신의 조형곤(디펜스) 신형윤 박진규 강윤석(이상 포워드) 등 즉시 전력감 선수들을 영입해 ‘우승 후보 0순위’다운 선수 구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형곤과 박진규(포워드)는 병역 의무를 마치고 친정 팀 안양한라로 복귀한다. 두 선수는 지난 2016년 국군체육부대로 입대,군 복무 중 2018 평창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올림픽 1년여 전부터 대표팀 붙박이로 자리 잡을 정도로 조형곤과 박진규는 군 입대 기간 동안 절정의 기량을 보였다. 박진규는 지난 5월 IIHF 덴마크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한 바 있다.


신형윤은 182cm 80kg의 좋은 신체 조건으로 아시아리그 6시즌 동안 204경기에 출전해 128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18세, 20세 이하 그리고 성인 대표팀까지 줄곧 국가대표에 발탁 된 그는 일본제지 크레인즈 소속으로 아시아리그에 데뷔 했었다. 당시 대학 졸업예정자였던 어린 나이에도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소속팀 크레인즈의 우승에 큰 힘을 보탰었다.


2014년에는 군복무 차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 신상우, 김상욱 등과 공격 라인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하이원으로 이적해 첫 시즌 29포인트를 올렸다.계약 만료 후 안양한라로 둥지를 옮겨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목표로 현재 지상 훈련에 매진 중이다.강윤석도 신형윤과 마찬 가지로 일본 팀에서 아시아리그 데뷔를 했다. 2015-16 시즌, 닛코 아이스벅스 루키로서 22포인트를 올리면서 연착륙 했으나, 병역 의무를 우선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이듬해 국군체육부대 입대 후 지난 3월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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