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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4 2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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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청담동 로드짐 강남에서 제 42회 ROAD FC 센트럴리그가 개최됐다.

▲ 기사 및 사진제공/로드FC

 

[이승준 기자]23일 서울 청담동 로드짐 강남에서 제 42회 ROAD FC 센트럴리그가 개최됐다.

센트럴리그는 ROAD FC(로드FC) 아마추어리그로, 루키 리그, 세미 프로 리그, 하비 리그 등 실력에 맞게 구분하고, 리그 내에서는 체급별로 진행한다.

 

그동안 센트럴리그는 수많은 ROAD FC 프로 파이터를 배출하면서 미래의 격투 스타들을 위한 무대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ROAD FC는 센트럴리그를 통해 격투 유망주를 발굴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대회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면서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픔을 함께했다.

 

각 팀의 성적을 합산한 결과, 종합 우승은 최정규MMA가 차지했다. 최정규MMA의 최정규 관장은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두 번째 종합우승으로, 매번 아쉽게 우승을 놓쳐왔는데 이번에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제자들이 오늘의 승리를 시작으로 모든 일에서 성공했으면 좋겠고 더 강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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