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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5 14: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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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준 기자]선화 피아노 소사이어티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7월 13일 오후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6년 선화예술중.고교 동문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선화 피아노 소사이어티(회장 이양숙)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들이 주를 이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소아암 환우를 위한 기금 마련 음악회’ ‘난치병 독거노인 돕기 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예술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피아니스트 윤철희(국민대학교 교수), 피경선(국민대학교 교수), 이양숙(선화예술중·고교 음악실장), 김성훈(추계예대 교수)과 퍼커셔니스트 박윤(음반레이블 musikdorf 소속 아티스트)이 함께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러시아의 밤’을 주제로 러시아음악 특유의 민족주의적 색채를 그들만의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서정적인 곡들로 낭만적이고 감각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고, 이어 2부에서는 스트라빈스키의 투피아노 곡에 퍼커셔니스트 박윤이 국내최초로 타악기를 접목시켜 오케스트라적인 리듬과 역동성을 느껴볼 수 있다.

 

영음예술기획은 ”비교적 낯선 러시아음악을 실력 있는 뮤지션들에 의해 만나볼 수 있다“면서, ”피아노와 타악기의 앙상블까지 그 전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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