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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8 1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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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장원), 청년기수연합회(회장 김영호) 회원 등 50여명은 지난 5일 관내 차상위계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및 청년기수연합회 회원들은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58가구를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유류 상품권(15장)과 연탄 10,000여장을 가구당 230장씩 전달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영사회에서는 쌀(30포)과 라면(30 상자)등을 후원, 영북면 이장연합회에서는 지난 제3회 실버축제시 대흥영농조합(대표 강신호)에서 후원 받은 계란 70판을 지원하는 등 훈훈한 행사가 됐다.

영북면주민자치위원장은 “올 여름 집중 호우와 태풍 피해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영북면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배달을 하기 위해 많은 청년기수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영호 청년기수연합회장은 “비록 날씨는 춥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타주시면서 고마움을 표현하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매년 이런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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