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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1 21:31:07
  • 수정 2018-07-01 2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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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6월 27일 인천 송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8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26명에게 5천만원을 전달했다.

 

[우성훈 기자]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6월 27일 인천 송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8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26명에게 5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미취학.초.중.고등학생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자랑스러운 해양경찰관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자녀들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S-OIL의 작은 정성이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안이 되기 바라고, 어린 해양경찰 가족들에게는 사회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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