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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2 1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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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 하키 경기장에서 열린 제61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

▲ 제61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 최우수선수 시상식 장면 ⓒ 대한하키협회

 

[이승준 기자]6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 하키 경기장에서 열린 제61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제61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는 전국 39개 팀 653명이 참가했다. 남자 일반부 4팀, 여자 일반부 6팀이 출전해 국내 전체 일반부(실업팀)가 모두 참여한 수준 높은 대회로 평가 받았다.

 

경기 방식은 5팀까지는 풀리그로 진행하고, 6팀부터는 조별리그 진행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렸다.

 

가장 치열했던 남, 녀 일반부에서는 각각 성남시청과 KT가 우승했다. 각 우승 팀에서 나온 최우수선수로는 남자 일반부에서는 성남시청 황태일이, 여자 일반부에서는 서정은이 영광을 차지했다.

 

황태일과 서정은은 동갑내기 연인 관계이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녀 대표 팀으로 동반 뽑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황태일은 최우수선수상 수상 소감으로 “여자친구와 같이 상을 받게돼 부끄럽다”면서, “모두에게 감사하고 아시안게임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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