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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3 14: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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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총장 김창수)가 지난달 29일 서울캠퍼스(102관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독서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했다.

 

[김경희 기자]중앙대(총장 김창수)가 지난달 29일 서울캠퍼스(102관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독서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했다.

 

중앙대 학술정보원(원장 오세훈)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독서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들은 클라우스 슈밥의 저서 ‘클라우스 슈밥의 제 4차 산업혁명’을 읽은 후 ‘인공지능은 인류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사전 선정된 80명이 4명씩 1팀을 이뤄 20개 팀이 참여, 1차 예선 리그(3경기), 2차 라운딩 토론(1경기)을 통해 두 팀을 선발한 후 결승전 경기가 치러졌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토론교육사(디베이트 코치) 3급 자격증과 기념품이 지급됐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게는 장학금이 주어졌다.

 

중앙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깊고 넓은 지적 훈련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면서, “재학생들이 독서와 토론으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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