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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3 14: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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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총장 김창수)가 중국사회과학원 중국변강연구소(中国社会科学院 中国边疆研究所)와의 협력을 통해 인문학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

 

[김경희 기자]중앙대(총장 김창수)가 중국사회과학원 중국변강연구소(中国社会科学院 中国边疆研究所)와의 협력을 통해 인문학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

 

중국변강연구소(소장 싱광청)는 최근 중앙대를 방문해 차용구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장과 박경하 다빈치교양대학 학장 등을 만나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를 대표하는 접경연구소들 간 국제 연구클러스터 발족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사회과학원은 지난 1977년 설립된 중국 국무원 직속 국립연구기관으로 6개 학부, 37개 연구소로 구성돼 있다. 중국변강연구소는 역사학부 내에 소속돼 있다.

 

차용구 단장은 “중국의 대표 연구기관인 중국사회과학원과 협력하게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동북아의 화해와 공존을 위한 연구 클러스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싱광청 소장은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과의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은 현재 접경 문제를 연구하는 중국, 일본, 러시아의 국책 연구소들과 연구협력 클러스터를 구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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