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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6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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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고 나면 무더운 날씨가 예고되는 가운데 그 시기에 맞춰 창원의 도심 속 여름 탈출구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부길 기자]장마가 지나고 나면 무더운 날씨가 예고되는 가운데 그 시기에 맞춰 창원의 도심 속 여름 탈출구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2018 창원 Summer Festival’이 오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개장식 7월 20일)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앞 방재언덕 매립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창원 Summer Festival’은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고 3만여 명의 시민들이 도심 속 새로운 물놀이 공간을 즐겼다. 올해는 마산구항 방재언덕매립지(마산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앞)로 장소를 옮겨 바다와 인접한 곳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지난해보다 더 다채로운 슬라이드 기구들을 즐길 수 있다.

 

마산합포만과 인접하면서도 지난해보다 넓어진 이번 행사장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사각수영장, 영.유아를 위한 차일드존과 같은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물품보관함, 샤워실·탈의실, 매점 등의 부대시설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된다.

 

창원시는 이번 페스티벌이 이달 7일 새롭게 개장하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과 함께 시민들의 새로운 여름철 피서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MBC경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입장권(15,000원)을 구입한 후 입장할 수 있고 24개월 이상 아동 및 청소년 단체(20인 이상)에 대해서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반면, 24개월 미만 영아와 만 60세 이상 노인 그리고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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