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12-08 11:15:50
기사수정

“아자! 아자! 아자!” 중부전선에서 그 어떤 위협에도 결코 쓰러지지 않는 오뚜기 정신이 살아있는 부대, 육군 8사단 장병들과 박희태 의장ㆍ국방위원들이 조국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소리이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전군의 전투준비태세가 강화된 가운데 12월 6일 박희태 국회의장과 국회위원(원유철ㆍ김장수ㆍ서종표ㆍ황진하ㆍ김영우)들이 육군 8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의장과 국방위원들은 사단 대회의실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한 사단의 전투준비태세와 일반현황을 청취한 후 장병들과 함께 동석식사 자리를 가졌다.

식사를 마친 박의장과 국방위원들은 횃불연대 2대대를 방문하여 기계화보병사단 개편으로 전력화된 장비와 신축 병영생활관을 둘러보며 장병들에게 “국가 수호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군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날, 박의장은 지난 1962년부터 1963년까지 육군 8사단 법무장교로 복무하고 47년 만에 부대를 방문하여 후배 전우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한편, 부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이후 추가 도발에 대비해 최상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4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