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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9 13: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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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의 클래식 히어로! 엄마와 아이들이 모두 사랑하는 세종 어린이 시리즈, 모차르트에 이어 올해는 ‘베토벤’과 함께 돌아오다

 

[강병준 기자]여름방학의 클래식 히어로! 엄마와 아이들이 모두 사랑하는 세종 어린이 시리즈, 모차르트에 이어 올해는 ‘베토벤’과 함께 돌아오다

 

세종문화회관이 기획, 제작하는 명품 어린이 클래식 공연 ‘세종어린이시리즈’ 오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두 번째 레퍼토리 ‘베토벤의 비밀 노트’를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작품을 어린이에 맞게 각색해 공연한 첫 번째 세종 어린이 시리즈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 피리 이야기’는 지난 3년 간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어린이들의 여름 방학, 꼭 가보아야 할 ‘머스트 씨’ 아이템으로 등극하면서 아동을 위한 클래식 공연으로는 드물게 전회 매진사례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모은바 있다.

 

이번에는 ‘음악의 신’으로 불렸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과 함께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명품 클래식 놀이극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베토벤의 명곡 ‘엘리제를 위하여’부터 ‘운명 교향곡’ ‘환희의 송가’ 등 위대한 클래식 음악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베토벤의 원곡은 물론, 어린이를 위해 특별히 편곡한 버전을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이야기, 그리고 어린 관객들과의 소통과 참여가 이어지는 놀이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클래식과의 첫 만남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명품 클래식 놀이극 ‘베토벤의 비밀 노트’는 최고의 제작진이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음악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스프링 어웨이크닝’ ‘번지 점프를 하다’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들을 연출하면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뮤지컬 연출가로 꼽히는 김민정 연출을 비롯, 세계적인 라마마 씨어터를 비롯, 뉴욕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활약해온 이수연 작곡가, 섬세한 연주와 감각으로 수많은 뮤지컬음악의 완성도를 높여 온 대표적인 음악감독 김길려 감독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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