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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9 0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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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광주 원정길에서 2연승 거두면서 기분 좋은 상경길에 올랐다.

▲ 사진/LG제공

 

[이승준 기자]LG가 광주 원정길에서 2연승 거두면서 기분 좋은 상경길에 올랐다.

 

LG는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8-1 완승을 거뒀다.

 

KIA가 1회말 선두 버나디나가 볼넷을 고르자 1사 후 안치홍이 중전 적시타로 버나디나를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선취점을 얻었다.

 

LG는 2회초 선두 최은성의 볼넷에 이어 1사 후 김재율의 좌전 안타가 이어지자 유강남의 적시타로 1-1 동점에 성공했다. 다음 타자 정주현은 좌중간 2루타로 김재율과 유강남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3-1로 역전하면서 앞서 나갔다.

 

3회초에도 LG는 선두 박용택이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뿜어내면서 4-1로 달아났고, 4회초에도 양현종에 강한 유강남이 파울 홈런 이후 다시 한 번 큼지막한 타구를 날려 홈런을 성공시켰다.

 

LG는 선발 윌슨의 7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 속에 승리한 반면, KIA는 양현종이 5이닝 9피안타(2피홈런) 5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LG는 47승 39패 1무로 4위를 기록했고, KIA는 40승 42패로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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